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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철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썬크림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 타입, 활동 환경, 성분, 사용 부위 등을 고려한 다양한 기준에서 썬크림 선택법을 자세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아래글도 참고해주세요 🌸
2025.02.01 - [피부&건강이야기] - 무기자차? 유기자차?
무기자차? 유기자차?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는 모두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제품이지만, 그 작용 원리와 성분, 사용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각자의 특징을 좀 더 깊이 살펴보겠습니다.무기자차 (Physical Sun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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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PF와 PA 지수의 이해
🔹 SPF (Sun Protection Factor)
- 자외선 B(UVB) 차단 지수입니다.
-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 SPF 15: 약 93% 차단
- SPF 30: 약 97% 차단
- SPF 50: 약 98% 이상 차단
- 일상생활에는 SPF 15~30, 장시간 야외활동 시엔 SPF 50 이상 권장
🔹 PA (Protection Grade of UVA)
- 자외선 A(UVA) 차단 지수입니다.
-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큼
- PA+: 보통
- PA++: 중간
- PA+++: 강함
- PA++++: 매우 강함
- 야외 활동 시엔 PA+++ 이상이 적합
🌿 2. 피부 타입에 맞는 선택법
🧴 건성 피부
- 보습 성분(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등) 함유
- 크림 타입, 밀크 타입 등 리치한 제형
🌬️ 지성·여드름 피부
- 오일프리,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제품
- 로션 타입이나 젤 타입
- *무기 자외선 차단제(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가 자극이 적음
😌 민감성 피부
- 무향료, 무알콜, 저자극 테스트 완료
- 무기 자외선 차단제 우선 추천
- 성분에 ‘센텔라 아시아티카’, ‘알란토인’, ‘판테놀’ 등이 있으면 좋음
🌟 복합성 피부
- T존은 가볍고, U존은 보습력 있는 제품을 구분 사용하거나 중간 제형 선택
🧪 3. 성분별 분류: 화학 vs 무기 vs 혼합
🔸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 자외선을 흡수해 열로 바꾸어 방출
- 발림성 좋고 백탁 없음
- 단점: 민감 피부에 자극이 있을 수 있음
🔸 무기(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 피부에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
- 민감 피부에 좋음, 자극 적음
- 단점: 백탁 현상, 발림성 떨어질 수 있음
🔸 혼합형
- 무기와 화학 성분의 장점을 결합
- 대부분의 일상용 썬크림이 혼합형
🧳 4. 사용 목적에 따른 선택
용도 | 추천 SPF/PA | 제형 | 특징 |
실내 활동 | SPF 15~30 / PA+++ | 가벼운 로션형 | 피부에 자극 적게 |
일상 외출 | SPF 30~50 / PA+++ | 크림 or 젤 | 메이크업과 호환 가능 |
해변, 등산 | SPF 50+ / PA++++ | 워터프루프 | 땀, 물에 강함 |
유아, 어린이 | SPF 30전후 / PA++ | 무기 차단제 | 자극 적은 성분 중심 |
🧴 5. 형태와 사용 편의성
- 스틱형: 휴대 간편, 땀 많이 나는 부위에 덧바르기 용이
- 쿠션형: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기 좋음
- 스프레이형: 바디용으로 좋으나 고르게 바르기 어려움
- 크림형: 보습력 높고 오래 지속
- 젤/에센스형: 산뜻하고 지성 피부에 적합
⏰ 6. 올바른 사용 팁
- 바르기 전 스킨케어 마무리 후, 메이크업 전 사용
- 외출 15~30분 전에 발라야 효과적
- 2~3시간마다 덧바르기 필요 (특히 야외 활동 시)
- 얼굴 외에도 목, 귀 뒤, 손등, 발등 등 노출 부위에도 꼼꼼히
🚫 7. 피해야 할 성분 예시
- 옥시벤존(oxybenzone), 옥티녹세이트(octinoxate): 환경호르몬 의심 성분
- 알코올, 인공향료: 민감성 피부에 자극 가능
- 파라벤, 인공색소: 장기 사용 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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